해외주식 투자에 크게 영향을 주는 환율 변동

해외주식을 투자할 때면

내가 생각한 손해와 이익보다 편차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해외주식 투자 시 환율 변동의 영향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환율 변동이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하게 되었다.

주가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간 수익이 계속해서 오르내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러한 변동의 주요 원인은 환율이었다.

 

단순히 주식 가격만으로 수익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환율의 등락 또한 수익률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환율 예시 및 체감 사례

과거 테슬라 주식을 $100 정도 매수한 적이 있었다.

당시 환율은 약 1,300원이었으며

이로 인해 원화 기준 약 13만 원이 소요되었다.

현재 환율이 1,400원대로 상승하면서

동일한 주식의 원화 가치는 약 14만 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 사례를 통해

환율 변동만으로도 자산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확인하게 되었다.

 

 

 

 

📌 토스증권 기준 수수료

해외 주식 매매에 사용 중인 플랫폼은 토스증권이다.

수수료 및 환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해외 주식 매매 수수료

매수 시 0.25%, 매도 시 0.25%

(단, 2025년 12월 31일까지는 각각 0.1%로 인하 적용 중)

 

- 환전 수수료

24시간 환전 가능

09:10~15:20 정규 환전 시간에는

수수료의 95% 할인 적용

 

예를 들어 1,000,000원을 환전할 경우

정규 시간에는 500원

비정규 시간에는 5,000원이 부과된다.

 

📌 환율 리스크 대응 방식

환율은 예측이 어렵고 통제할 수 없는 변수이기 때문에

일정한 투자 패턴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일정 금액씩

특정 종목에 자동 매수 설정을 하는 것이다.

환율이나 주가 변동에 관계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반복되는 사이

평균 매수 단가를 비슷한 폭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일간 수익 확인 빈도 조절

장기 보유를 목적으로 한 종목의 경우

일간 수익 변동을 매일 확인하지 않도록

습관을 바꾸는 것은 어떨까?

 

일간 수익의 변화 (환차손에 따른)는

실제 투자 전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1년 이상을 바라보는 중장기 관점에서 수익률을 평가한다면

매일 받는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해외 주식 투자를 진행하는 이상

환율 리스크는 피할 수 없는 요소이다.

해당 리스크는

회피보다는 수용과 견딤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https://m.blog.naver.com/get-rich2378/223831139358

토스증권 해외주식 투자 : 일간 수익은 환율에 좌우된다